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뉴스/이벤트

뉴스/이벤트

뉴스와 이벤트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포토] 중국은 지금 ‘네츄럴 펫푸드’ 전성시대
작성자 펫쿠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4-06-18 17:21:2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0

제11회 베이징차이나펫엑스포, OEM 회사 대부분 네츄럴 원료

천연 원료로 만든 각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펫
천연 원료로 만든 각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펫

‘제11회 베이징차이나펫엑스포’가 지난 3월 29~4월 1일 차이나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됐다. 2014년에 출범한 베이징엑스포는 올해 11번째를 맞으면서 중국 내수 시장 전시회로서 최대의 펫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약 1300여 개 회사에서 1만10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2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시회는 펫푸드, 의류, 침구, 미용용품, 의료용품, 의료 장비 등 다양했다.

이 기사에서는 펫푸드만을 집중 조명하고 중국의 트렌드를 짚어봤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각종 사료와 간식은 거의 ‘네츄럴’, ‘건강’, ‘무첨가’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 OEM 업체들 역시 대부분 네츄럴 원료를 선보였다. 제품도 성장 단계별, 건강 상태별로 세분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합성 보존료, 감미료, 착색료 등이 무첨가임을 강조했다. 포장지에는 천연임을 암시하는 브랜드 이름이나 단어, 숫자 등을 큼직하게 써 놓았다.

건강한 간식이 슬로건인 부스. ⓒ뉴스펫

펫상품 중에서 먹는 것에 대한 품질은 나라별로 시차가 크게 나지 않는다. 반려동물 먹거리는 생명과 직결돼 있어서 반려인들이 다른 카테고리보다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수를 겨냥한 소비자 상대 홍보 부스도 있었지만 역시 OEM 업체가 상당수였다. 중국 및 전 세계의 바이어를 상대로 하는 중국 OEM 공장들인 만큼 중국 및 세계의 트렌드에 맞춰 준비를 했다. 주제는 단연 ‘네츄럴’ 이었다.

중국의 펫푸드 OEM 공장의 수준은 다양한데 세계적인 수준의 공장이 적지 않다. 먹거리인 만큼 OEM 회사나 위탁하는 회사나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5시라는 독특한 브랜드 제품. ⓒ뉴스펫

국내에서 중국 OEM 간식을 수입하는 한 업자는 “중국의 생산 시설은 우리나라 생산 시설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미국이나 유럽으로 수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시설과 관리 수준이 아니면 주문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며 중국의 펫푸드는 이제 전 세계 펫푸드 시장의 강자임을 강조했다.

펫푸드나 간식의 포장지 또한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된 수준이다. 물론 어디서 본 듯한 모방의 냄새가 물씬 나는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세련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지 않았다.

또 네츄럴이 트렌드인 만큼 네츄럴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

이번 행사에 나온 한 OEM 업체 직원은 “2020년 코로라 팬데믹 이후로 중국의 반려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졌다”며 “이런 관심은 반려동물의 먹거리에 그대로 투영됐다. 따라서 고급 펫푸드를 찾는 고객이 증가세에 있고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는 여러 제품을 비교해 선택하고 충성도도 높지가 않다”며 중국 반려인의 높아진 눈높이에 대해 설명했다.

7% 생고기, 95% 흡수율. ⓒ뉴스펫
50% 콜라겐 스틱. ⓒ뉴스펫
100% 천연 애견 간식. ⓒ뉴스펫
100% 천연 애견 간식. ⓒ뉴스펫
100% 천연이라 적인 제품. ⓒ뉴스펫
100% 천연이라 적인 제품. ⓒ뉴스펫
고품질 음식이라고 광고한 부스. ⓒ뉴스펫
고품질 음식이라고 광고한 부스. ⓒ뉴스펫
곡물을 강조한 부스도 있다. ⓒ뉴스펫
곡물을 강조한 부스도 있다. ⓒ뉴스펫
구웠음을 강조. ⓒ뉴스펫
구웠음을 강조. ⓒ뉴스펫
그레인 프리 제품. ⓒ뉴스펫
그레인 프리 제품. ⓒ뉴스펫
네추럴 프레쉬라고 천연임을 강조한 브랜드. ⓒ뉴스펫
네추럴 프레쉬라고 천연임을 강조한 브랜드. ⓒ뉴스펫
노령견 치킨 사료. ⓒ뉴스펫
노령견 치킨 사료. ⓒ뉴스펫
노령견용 사료. ⓒ뉴스펫
노령견용 사료. ⓒ뉴스펫
닭고기 연어맛 껌. ⓒ뉴스펫
닭고기 연어맛 껌. ⓒ뉴스펫
닭고기와 소고기를 믹서했다. ⓒ뉴스펫
닭고기와 소고기를 믹서했다. ⓒ뉴스펫
동결 건조 자견용 간식. ⓒ뉴스펫
동결 건조 자견용 간식. ⓒ뉴스펫
동결건조 간식. ⓒ뉴스펫
동결건조 간식. ⓒ뉴스펫
동결건조 닭가슴살. ⓒ뉴스펫
동결건조 닭가슴살. ⓒ뉴스펫
맛이 최고라는 부스. ⓒ뉴스펫
맛이 최고라는 부스. ⓒ뉴스펫
맥시밀리언 동견 건조 캣 푸드. ⓒ뉴스펫
맥시밀리언 동견 건조 캣 푸드. ⓒ뉴스펫
무첨가 껌. ⓒ뉴스펫
무첨가 껌. ⓒ뉴스펫
베이킹 캣푸드. ⓒ뉴스펫
브랜드 이름이 친환경임을 나타낸다. ⓒ뉴스펫
브랜드 이름이 친환경임을 나타낸다. ⓒ뉴스펫
비뇨기 질환용 처방식 사료. ⓒ뉴스펫
산양유 고양이 간식. ⓒ뉴스펫
소고기 뼈 간식. ⓒ뉴스펫
수출용으로 만든 예쁜 포장지도 수준급. ⓒ뉴스펫
스틱 형태의 천연 간식. ⓒ뉴스펫
엑스 제로 플러스가 무슨 뜻인지?. ⓒ뉴스펫
오리고기 시리즈 간식. ⓒ뉴스펫
오리지날 동결건조 캣 푸드. ⓒ뉴스펫
오메가 3 강조한 브랜드. ⓒ뉴스펫
오메가 3 강조한 브랜드. ⓒ뉴스펫
원물과 원물 가공 제품들. ⓒ뉴스펫
원물과 원물 가공 제품들. ⓒ뉴스펫
원물로 진열. ⓒ뉴스펫
원물로 진열. ⓒ뉴스펫
저온 건조 간식. ⓒ뉴스펫
저온 건조임을 강조. ⓒ뉴스펫
저온 건조임을 강조. ⓒ뉴스펫
전 세계 각종 회원증, 인증서 등을 내세우기도 한다. ⓒ뉴스펫
젊은 바이어들은 즉석 검색하기도 한다. ⓒ뉴스펫
중국도 통에다 넣은 네츄럴 간식이 트렌드. ⓒ뉴스펫
중국도 통에다 넣은 네츄럴 간식이 트렌드. ⓒ뉴스펫
중국스런 디자인의 껌. ⓒ뉴스펫
천연 건조 닭가슴살. ⓒ뉴스펫
천연 건조 닭가슴살. ⓒ뉴스펫
천연 대구 껍질 간식. ⓒ뉴스펫
천연 원료를 전시하고 있다. ⓒ뉴스펫
천연 펫푸드 원스톱 오이엠 부스. ⓒ뉴스펫
치킨 부산물 천연 간식. ⓒ뉴스펫
치킨 주원료 고양이 푸드. ⓒ뉴스펫
캥거루 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 홍보물. ⓒ뉴스펫
큐브형태의 동결건조 간식. ⓒ뉴스펫
한국 바이어를 타겟으로 한글 샘플을 선보인 제품. ⓒ뉴스펫

[글 / 김성일 펫저널 기자, 사진 / ㈜프랜드피앤에프 홍보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