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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려견 보호자들의 펫 건강에 대한 이상과 현실
작성자 펫쿠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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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4-06-18 1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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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사료·장 건강식품 먹이지 않아”…“영양과 성분에 대해 인식 부족”


 

글 / 니콜 커윈(Nicole Kerwin)

펫푸드 프로세싱(Pet Food Processing) 디지털 미디어 부편집장


반려견 웰니스 회사인 Get Joy가 ‘꼬리를 쫓다’라는 제목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반려견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견주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탐구한다.

이 보고서는 미국 전역의 반려견 보호자 1000명(여성 500명,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포함한다. 2024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Torfac이 온라인 샘플링 방식을 사용하여 실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반려견 주인이 자신보다 반려견을 더 정성스레 돌본다고 생각하며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자신의 건강 상태보다 더 좋게 평가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최고라고 응답한 참가자는 29.2%에 그쳤으나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최고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51.8%에 달했다.

75% 신선 사료 급여 안 해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중 97%는 반려견이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영양이나 식단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의 운동, 사회화 그리고 수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호자의 약 53%는 정기적으로 반려견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43%는 정기적으로 반려견에게 영양제를 급여하며 48%는 장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반려견에게 제공한다고 답했다.

최근 시장에선 신선한 사료(생식 사료, 수제 사료 등)가 일반 건식 사료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여겨지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그러나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75%가 신선 사료 대신 다른 사료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6%는 건식사료, 34%는 건식과 습식을 혼합하여 급여하고, 12%는 신선한 사료를, 7%는 통조림 습식사료를, 6%는 집에서 직접 만든 사료를, 3%는 동결 건조 사료를 먹인다고 답했다.

보호자의 83%는 좋은 성분을 가진 반려견 사료를 급여한다고 답했으나 58%만이 사료에 포함된 성분 중 세 가지 이상을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사료의 영양과 성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Get Joy라고 설명한다.

사진 PetfoodProcessing
사진 PetfoodProcessing

65% 보충제 제공

장내 미생물 또는 소화기 및 장 건강을 목표로 하는 사료가 많이 출시되면서 업계와 소비자들은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미생물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많이 인식하게 되었다.

실제로 응답자 5명 중 3명은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장 건강에 좋은 성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83%는 반려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믿고 89%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77%는 반려견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호자의 12%만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사료를 급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려견 보호자들이 장 건강의 이점을 알 수 있으나 장 건강 증진 식품을 먹이지 않는 역설을 보여준다. 이런 행동에 펫푸드 업계는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응답자의 65%는 보충제를 제공하고 38%는 동물의 내장을 이용한 간식을 먹인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기꺼이 영양을 조절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론적으로 펫시장은 아직 소비자들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 괴리가 있으나 이 간격이 점점 좁혀지면서 발전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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